안녕하세요 올 9월달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행때 쓸 카메라를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DSLR 입문때 삿던 1000D가 있긴하지만 오래되어서 새로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미러리스를 살지.. 아님 DSLR을 살지 고민하다가.. 예비신부랑 의논하니 예비신부는 DSLR 보다 미러리스가 가벼워서 미러리스로 선호하는쪽인데요..
예전에 1000D쓸때는 번들렌즈랑 쩜팔이 만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쩜팔이의 아웃포커싱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포기하기도 그렇고요..
소니 A6000 보다가 단렌즈도 같이 보니 번들셋+단렌즈 사면 100만원 가까이 갈것같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750D 바디만 사서 예전 번들렌즈랑 쩜팔이를 사용할지... 아니면 A6000번들만 삿다가 나중에 단렌즈를 살지.. 고민이네요...
750D 바디(1000D사용했던 쩜팔이 번들렌즈있음) vs A6000번들(추후 단렌즈구입) 어느쪽이 더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