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30분께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계백로 채운교차로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렉카차 운전기사에 따르면 채운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현대자동차 그랜저 HG 240 차량이 도로에 선
명한 스키드마크 흔적을 내며 앞서 신호 대기중이던 현대차 아반떼를 추돌했다고 전했다. 추돌 충격으로 아반떼 차량의 트렁크
부위가 완파됐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와 탑승객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무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신속히 정리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출처 : 어니스트뉴스
날짜 : 2016/3/13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