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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8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
추천 : 16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2/16 14:54:28
IMF사태를 불러온 장관이, 다시 장관이 되고,
일제치하부터 시작된 친일의 뿌리는 아직도 영향력이 크고,
작은 땅덩어리는 수도권에만 기형적으로 몰려서 지역간의 격차는 어마어마하고,
이걸 해소하려고 정책을 내세워도, 그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대통령부터 나서는 나라.
친환경주의, 첨단 산업은 무시되고, 해묵은 토목공사만 대규모로 밀어붙이는 나라.
서민정책은 그저 포장이고, 사실 서민은 부자들의 들러리.
법치는 부자를 위한 서민 통제. 언론은 그 통제 도구. 언론의 중립성? 객관성? 그게 뭐임? 먹는건가여?
이걸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낮은 국민의식.
교육은 지식만을 주입시키며 오히려 차별을 만들어낸다. 인성교육? 도덕책 있으니 끝.
부대껴 살아남기 바쁘니, 이해와 소통도 뒷전. 경쟁과 생존이 최우선.
정의? 이것도 먹는건가여? 강한게 곧 정의인 나라.
도로는 국민의식의 축소판. 교통의식은 사고 안나면 그게 이상한 수준.
또라이는 비정상적으로 많고, 새싹들 하는 거 보면, 나중에 내자식이 저럴까 무섭다.
'성형의 왕국'이란 말은 이제 새삼스러울정도. 성형의 일상화에 일조한 연예인들에겐 의학계에서 공로상 줘야한다.
가요계는 표절해도 남는게 더 많은 세상. 베끼기가 판을 친다.
내가 본 2010의 대한민국.
누가 2010 한국의 장점 좀 써주세요. 전 요즘 단점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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