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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해서...
게시물ID : humorstory_78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글...
추천 : 4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01 11:56:40
누가 리플내용이 좋아 많은사람이 보기를 바라며 퍼옵니다.
하나같이 옳은말만 했네요....이 리플은 누가 추석때 제사지내면서 기독교다니는 며느리가
조상한테 절 못한다고 뻐기면서 친척,식구들간에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글에 대한 리플입니다.

하하;; (2004-10-01 01:19:15)   추천:7 / 반대:1              IP:211.207.139.59                 
솔직히 순전히 예수님을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 교회다니기
시.작.한. 사람은 없을텐데...
1 모태로 부모님이 믿으니깐
2 뭐 준다니깐(선물,예전엔 먹을거 사탕류 같은)
3 이쁘거나 멋진 친구가 있어서
4 괜히 영화에서 보고 멋있어보여서
5 삶이 힘들어서 어딘가 기대고 싶을때
6 에수천국 불신지옥이라니깐
등의 이유로 다니기 시작한거 아니야 ?
기독교인들은 너무 이중적에 모순 투성이야 
배타적인건 기본이고 
너무 너희들, 너희가 믿는 것에 대해서만 관대해.
기독교를 믿는 범위 안에서만 사람들을 사랑하는 건
절대 진리가 아니야. 
타 종교의 모순을 발견해서 비방하는 고생하지말고
눈에 보이는 너희 종교의 모순부터 생각(비판은 바라지도 않아)해봐.
절대 종교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보라는건 아니야.
예수님, 하나님께서 잘못하신것은 없지.
그 것을 잘못믿고 있는 너희들 내부의 모순부터 생각해보라는 거야.
제발 너희가 믿기때문에 옳은 종교라고 생각하진 말아줘.
하나님은 공평해.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신것도
우리 모두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너희의 주인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너희는 왜 부수려 하는건데?
아니라고? 너희는 주위의 다수에게 강요하고 있어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라는 것을 무시하고 '믿어야 한다
안믿으면 지옥간다'라며 그 분이 주신 사랑의 가르침을 오히려
공포의 채찍으로 바꾸었지.. 
비 기독교인인 나도 이렇게 기독교를 비판하기 무서운걸...
주책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하나야
종교라는것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에 의해 이어져 오는 만큼
절대 완벽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없는 거라.
무리한 강제적 전도는 금할 것과 너희의 잣대로 타 종교를 훼손하지 
말 것 이 두가지만 잠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끝으로 이성에 의하지않고 감성적으로 
글을 쓴 저의 불찰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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