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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8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5
조회수 : 1316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02 18:27:25
안녕하세요 24살 건강한 청년입니다..
제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고
잠자리도 함께 하고 있는 깊은 관계 입니다..
하지만 요즘 부쩍 여친의 상태는 시크 분노 모드 입니다..
사랑한지는 1년쯤 되었으며 사실 여친과의
관계를 주변 사람들께 인정 받기 위해 상당히
많은 일이 있던 터라 다른 연인들 보다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애틋했습니다.. 보통 주에 네다섯번은 만납니다..
만남이 많고 속궁합도 잘맞는 터라 관계도 일주일에
두세번 많게는 네번씩 가집니다
정말 사랑 하나만은 너무 넘쳐난다 자부합니다..
그런 여친이 요즘들어 부쩍 짜증도 심해지고
무척 신경질적입니다..
그렇다고 권태기 인거 같진 않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너무 바쁜 시기이다 보니
평소엔 주에 3,4회는 만났을턴데
여러 사정으로 주말밖에 데이트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더욱 찐하게 사랑하고
서로 만나고 데이트 하는 동안은 사랑이 넘쳐 흘러 싸움이나 짜증이
뭔지 모르는거 처럼 행복해 합니다.. 집에 데려다 줄때도
서로 헤어지기 싫어 30분은 더 부등켜 안고 있다 겨우 헤어집니다..
그런 사랑스런 여친이 딱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고
데이트를 한지 하루이틀이되면 짜증 모드로 돌변 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못해서 인가
아님 마법에 걸린건가.. 했지만 모두 아니였습니다..
버스나 다리가 아프다 심하게 화를 내며 짜증을 내기도 하며
심지어 모기때메 잠을 못자겠다고 짜증을 냅니다..
계속된 짜증에 저도 지쳐 서로 싸우다가도 서로 만나면
잠깐은 싸운걸로 꽁해 있다가도 이내 활활 타오릅니다..
제가 너무 속물적인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무리 생각 해도 원인은 부쩍 적어진
데이트와 관계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흔히 이런걸 욕구불만이라 한다지요...?
저도 정말 여친을 사랑하고 데이트 할때면
여친의 사랑이 제 눈에 보일정도로 넘칩니다..
하지만 못만날때면 돌변하는 여친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왜 그러냐 깊게 이야기 나눠 보니
농담인지 진담인지 많이 못봐서 그렇다고 말을 하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여친이 안 외롭고 더 사랑으로 채워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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