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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지난 목요일날 집데려다줬던 여자분과 같이 술을 먹기로 했는데
그전날인가 같이 만났던 여자분 친구도 같이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셋이서 밥을 간단히 먹고 술을 마시러 갔는데
제가 막 웃긴 편이 아니라서 그냥 조용한 분위기였네요 계속ㅋㅋ..
제가 데려다준 여자분이 화장실 간 사이에
그 친구분이 저한테 얘 좋아하냐고 물으면서
인기 겁나 많다고, 얘 처음본 애들중에서 안좋아한 애가 없다고
술마시면 안기는 스타일이라서 꼬인적도 되게 많다고 얘길 해주던데
뒷담화? 같은 건 아니었습니다 셋이 같이있을때도 그얘기하고 그랬으니까요
암튼 근데 키도... 저랑 1~2cm차이나고 계속 남자소개받고 그러는 것 같아서
암튼 아닌건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접으려고 합니다
솔직히 처음만나서 데려다줄때 진짜 맘에 들긴 했는데
남자한테 연락이 끊이질 않는 것 같고 그래서요
덕분에 헤어진 후에 친구만나서 술한잔 더했네요ㅎㅎ
그 여자애한테 데려다준 것 때문에 고마워서 연락하는거면 더 하지말라고 말은 했는데
그런거 아니라고 오빠랑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얘기는 하는데
어쨋든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연락만하고 지내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여러분 걱정마세요 안생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