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몽이.. 나쁜게.. 뭐였죠?
원래 의도가.. 사회에서 나쁜짓(?) 또는 얍삽한 행동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지 살자고... 다시 기어나와서.. 사람들이.. 그 잊지 말아야 할것들 잊어버리고..
그 사람의 과거를 용서해주는게 싫은거죠?
그래서 이렇게 계속 글이 올라오는거고...
그사람을 칭찬하는 또는 그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사람들을 매도하고.. 그런거죠?
그런데.. 분위기가.. 분위기가.. 마치 애들 편가르기 하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떼로 몰려 다니며, 네가 어떻게 그런 얘길 해.. 라며.. 몰아세우며 따지는 거 같아요..
엠씨몽이 잘했다는거 아니에요.. 엠씨몽이 가증스럽지 않다는거 아니에요..
그런데..
아마.. 좀 지나면.. 또 다른 이슈에.. 돌팔매질 할 대상이 나타나면 그쪽으로 우~ 하고.. 몰려갈거 같네요..
그리고..
나랑 친한사람인데... 다시 시작한다는데, 그런말 할 수 있잖아요..
혹은..
원하지 않는데, 주변의 부탁을 받고도.. 어쩔수 없이 그런 얘기를 해줄수도 있잖아요..
그런게.. 인간관계 이잖아요?
돌아가신 신해철 형님 같은 분은 많지 않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다 그사람 같았으면.. 세상이 이렇지도 않을테고..
결론은... 너무..분위기를 극단적으로.. 나누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래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잃고.. 마녀사냥하듯.. 싸잡아서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못한걸... 잊지 않도록.. 그 잘못을 반성하며, 사회에 공헌 또는.. 사회에 되돌릴 수 있도록.. 방향을 얘기해주는것도 방법 일듯 합니다.
그사람도.. 먹고 살아야 하고.. 그사람도.. 가족을 부양해야하고.. 그사람도.. 누군가의 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