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이 볼지 모르겠지만... 최민희 의원은 혹시나 한번 볼지 몰라서...
민주당은 국민의 당을 봐주기 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가 강한 정당이 되겠다고 하신 만큼 적의 공격을 차단하고, 선명하게 나가야합니다.
첫번째. 국민의당이 자꾸 문재인을 우회공격하는 것에 대하여 명확하게 성명을 내셔야 합니다.
- 야 3당 공조를 하기로 했는데, 자꾸 그런식으로 공격을 한다면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라는 방향
두번째. 박근혜가 하야할 때까지 개헌이라는 것을 꺼내는 것은 박근혜를 살려주는 것이므로 박근혜가 하야할 때까지 논의 금지다라고 명확하게 성명을 내셔야합니다.
- 개헌은 여러가지 입니다. 크게는 아래 세가지고 작게는 선거구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내각제 개헌
: 이원집정부제 개헌
: 대통령 임기 개헌, 4년 중임제
- 대다수의 의원과 국민들이 개헌에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어떤 방식을 개헌을 찬성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박지원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개헌을 찬성한다는 이야기입니니다. 맞는 말인데.......... 개헌 소용돌이로 들어가면 박근혜 최순실은 자동 물타기가 되고....
현시점에서는 정국이 개헌 정국으로 들어가면 대통령 권한 축소 즉 이원집정부제 개헌으로 방향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박지원은 내각제 개헌 찬성론자이지만, 대통령 직선제를 건드리면 난리나니깐 이원 집정부제 개헌으로 방향을 틀겁니다....
그 부분이 자신이 원하는 개헌이므로 현시점에서 주도적으로 파고 들어갈 것입니다.
( 이부분은 나중에 좀더 자세히 쓰기로 하고요....)
세번째, 먼저 검찰 수사발표 및 기소 전에 야 3당과 합의하여 박근혜 탄핵을 발의 하겠다고 발표하십시오.
- 이것도 민주당 사쿠라세력들에 의해 박지원에 정보가 세겠지만....... 발표를 먼저 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이 세가지만으로도 민주당으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국 주도권을 가지고 갈수 있습니다.
적들은 목숨걸고 덤비는데.......... 제1당이라고 해서 큰형님의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면 당합니다.
우상호 원내 대표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우상호 원내 대표는 운동권 출신으로 과격한 모습에 대한 컴플랙스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만약에 그 컴플랙스를 떨쳐내지 못하면 박지원에 잡아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