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금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세계를 박살내는걸 막기위해서 하늘의 기둥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검색을 해보니 

그냥 "아무것도 없으니 쭉 올라가서 레쿠쟈를 깨우면 된다" 라고만 언급이 되어있는데요

근데 제가 플레이하고있는 이 게임에서는;; 올라가던 도중에

뜬금없이 레벨50짜리 가이오가가 나오지않나(너무 놀라서 저장도 못하고 심지어 죽여버리고말았습니다 아 ㅠㅠ너무아까움)

50~60짜리 크로벳이 미친듯이 나오고 70짜리 점토도리, 50짜리 다크펫, 60짜리 아말도가 등장..;;

심지어 93짜리 보만다가 나왔습니다;; 

제 포켓몬들은 레벨이 40대인데요..ㅠㅠ

뿐만아니라 황금시티로 가는 길목에 라티오스(!!!)를 만나서 마스터볼로 잡기도 했구요.

검색해보니 라티오스는 포켓몬리그를 모두 마친뒤에 이벤트 질문으로 "빨강/파랑" 중 선택해서 라티아스/라티오스를 잡는거라던데

저..저는.. 리그의 발끝도 시작안한 저는 왜 지금 이녀석을 만난걸까요.

뿐만아니라 용암마을쪽 불꽃샛길에서 파이어와 엔테이를, 보라시티의 발전기에서 썬더와 라이코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파이어는 레벨35짜리로 포획에 성공했고요.

원래 이렇게 전설의 포켓몬이 마구마구 나오는게 맞나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심하게 듭니다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