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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0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새희★
추천 : 9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7 08:51:49
언니가 결혼하기 전까지
미술학원 선생님으로 일했었는데..
이번에 셋째조카아이를 가져서
이모댁인 친정있는 안산으로 왔어요...
저도 언니 결혼식때 본 언니 제자애가...
분향소에 있더래요...
동명이인이겠지 햇는데..
언니 결혼식 때도 첫째 둘째 낳았을때도
병문안 와준 착하고 고마운 제자였대요
수학여행 다녀오면 기념품 챙겨주겠다던
예쁜 제자....
진짜 언니 결혼식때
중학생 됬다고 교복입고 왔던 아이
선생님 일 그만두셔서 교복입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맑던 모습이
제 기억에도 있는데....
그렇게 착한 아이였는데.... 하..
언니 제자의 명복을 빕니다..
덧. 슬퍼하고 있는 언니에게 차마..
캡쳐해서 올려도 되냐고 물어볼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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