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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며칠째..
추천 : 4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3/25 23:35:02
오늘 뿐만이 아니라 지금 거의 매일 술 마시고 있어요..
오늘은 안마실라고 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아버지가 막걸리 흔들고 계셨어요..
그 모습이 마치 영화에 나오는 슬로우 모션처럼 보이더군요..
짧게 만나다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친구가 있었는데
후회로 가득찬 방황을 하다가 최근 몇 달 동안 매달렸는데
글쎄 남자친구가 생겼다네요 ^^
앞으로 몇 주 간 더 술 마셔야겠어요 ^^
지금은 그냥.. 제가 사랑받는 건 생각조차 못하겠고
제 사랑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따시 만큼 쌓아놨는데.... 크.....
괜히 주변에 여자친구 있는 사람들 있으면 다짜고짜 핸드폰 빼앗아서
애인들 번호 찍고 문자로 하트만 백개씩 날려주고 있어요 ㅋㅋㅋ
아.. 비참해.. 내일은 술 마시지 말지 말아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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