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크큭.. 이런적 있으셨는지요;;?
게시물ID : humorstory_79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
추천 : 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10/01 23:54:12
저의 이종사촌형인데요.

올해 대학교 1학년이죠..

참고로 저희 누나는 대학교 2학년~_~;;;


이제 쓸데없는 잡솔은 치우고.. 본문으로 들어가죠.


저희 이종사촌형(이하 박형)이 서울에 있는대학(이름뭔지 몰라요 ㅠㅗㅠ;;)에 들어가게 됬죠.
처음가는 서울행이라 박형은 여러가지로 난감한일을 많이 겪었다네요 ;;

그중 코엑스에서 벡스코 처럼 행동하다가 끼여 죽을뻔한적(벡스코는 해운데에 있는데 다아시죠-ㅅ-?  휴일에도 사람 별로 없습니다 -ㅅ-ㅋ;;)그리고 서울에서 코파다가 코x지가 꺼매서 놀란점(침뱉아도 검은색이라더군요.. 대략 차나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같은 게 섞여서 그런거 같은데..)

그리고 제가 말하려던것은 버스탔을때죠..

지금까지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박형이 서울버스가 바뀌고(색깔인가 뭐시기한거요-ㅅ-;;)나서 처음으로 탔다더군요.

왼쪽호주머니에는 만원짜리 3장. 그리고 오른쪽에는 지갑과 동전이 한 12개 정도 있었다네요.

그래서 동전을 내고 타려고 딱 올라서려는 순간 왼쪽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를 꺼냈다더군요 !_! 뷁!!

박형왈
"아저씨 저 만원짜리 냈는데요..."
아저씨왈
"진짜인가"
하면서 동전나오는걸 막 눌리시더라군요..
또로로로롱툭툭탁탁톽

박형은 계속 주워담고 아저씨가 물어봤더라고 하더군요
"돈은 맞나?"
그러니깐 형이 돈을 세보고 맞다고 했다던데..



과연 실화일진 내눈으로 안봐선 모르겠지만 그형이 구라를 잘 안치기 때문에 실화라고 해두죠...ㅋ

아 .. 그리고 거짓말 혹은 구라라고 태클걸지 말아줘요 =ㅇ=)// 제가 들은것입니다-_-;;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