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90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a
추천 : 1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3 06:17:02
오늘 4시경이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구입했던 노트북이 고장났다.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연결된 전선의 단선인거같다. 3년간 별 문제없이 사용했던터라 이렇게 급작스럽게 보내게 되니, 영원할것만 같던 내 주위의 것들도 영원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꿈, 진로, 자아실현을 위해, 방해가 될것같았던 너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잊어가려 했는데
막상 이렇게 너와 무관한, 노트북의 고장으로, 내가 너를 좋아했다는 말을 그때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1달뒤, 개강하고 나서, 한번쯤 말해보고싶다. 좋아했었다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