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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노무현 대통령 진도 방문
게시물ID : sewol_20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r이저소제
추천 : 14
조회수 : 135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4/27 16:48:01
어제 새벽 시게에 올렸던 자료인데 정리가 뒤죽박죽이여서 다시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만...
 
편집, 뽀샵 등의 능력이 부족하여 일부는 텍스트만으로 대체 하니 양해 바랍니다..(자체 음성으로 대신...)
 
그리고 아래 대화 내용은 픽션임을 밝힙니다.
.
.
.
4월 17일, 노무현 대통령 진도 실내체육관 방문
 
1.JPG
2.JPG
 
 
"우리 정부로서는 동원할 수 있는 자원 총 동월할게요"
"최선을 다 할게요"
"정부가 책임지고 생존자 구조 할게요"
 
 
1.JPG
 
 
"최선의 상태로, 최대한 빨리..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출해 낼게요"
 
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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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먼저 들른 대통령, 해양경찰청장의 상황 보고를 들은 뒤...
 
대통령의 질문..
 
"생존자를 단시간 내에 구조하는 것은....지금의 역량으로 충분히 가능 하겠습니까?"
 
날씨가 문제라는 청장의 답변
 
"지금...이...조류가 빨라서...파고가 높고..북서풍..북동풍"
 
그러나 대통령이 듣고자 한 답이 아닌 듯
 
4.JPG
 
알아들으라는 듯 천천히 다시 질문..
 
"지금 조건이면.."
"지금 여기 동원 되어 있는 역량으로써 생존자를 빠른 시간 안에 구조가 가능하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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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은 역시 날씨가..
"해상 상태가 관건입니다"
 
역시 답이 아닌듯..한번 웃은 뒤
"어떤 조건에서도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게...그래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지요"
 
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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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듭, 여러 작업 조건 나열하는 청장..
거듭 "힌트" 주는 대통령..
 
"목표를 그 점은 분명하게 해 주세요"
 
목표란?
 
"어떤 악조건에서도 배 안의 생존자를 무조건 구조한다!..구하고 봅시다이.."
 
그런데 이번엔..
해경으로서 수색력의 한계, 해외 원조, 민간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했을 때 비용 등의 문제로
단 시간 내에 생존자를 구조 하기는 힘들다는 답변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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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커녕 심기만 건드린 듯..
 
"그런게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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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용 걱정해야하지만 지금은 따질 때가 아니라는 대통령..
 
"물론 걱정 해야지요? 나중에..누가 비용을 물거냐..
"모든 정책이나 비용을 (청장)혼자서 좌우할 수 없기 때문에..보고가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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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커녕 심기만 건드린 듯..
 
"그러면 안됩니다!"
"나중에 비용을 못받는 건 못받는 것이고..그건 재판에 맞길 일이고.."
"지금 당장은 필요한 만큼은 다 동원하라는 거지요! 다 동원 하시고.."
 
이어 청장이 내놔야 할 "정답"을 다시 한번 유도
 
"배 안의 생존자 구조하라는거 확실하게 구조하라니까 다들 머뭇거리는데..예?
그 문제에 대해서도 장비고 인력이고 부족하면 300명이고 500대고 동원하면 되지 않겠어요?
그걸(생존자 구조) 기준으로 해서 자원을 총 동원 하라는 것!"
 
"구조 장비 같은 것 성능 좋은 것이 어디 있는지 알아 보고 중국이든 일본이든 가서
다 빌려오든 사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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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이란 말 나오지 않도록 총 동원하라.."
"첫 날 날씨가 너무 나빠가지고 감당하기 조금 어려운 것이 있었는데..마..그..
이제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나쁜 경우에도 구조 하겠다고 장담을 해줘야 국민들이 안심을 하지요..
그런 각오로 구조 해야 하고!"
 
17.JPG
 
 
청장 : 모두 구조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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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현실은 아래와 같다는게 너무너무너무 미칠 듯 화가난다..
 
7.JPG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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