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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보내주신 글인데 위로가 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790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1121
추천 : 55
조회수 : 230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1/30 14:21: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1/25 14:16:33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 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긴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 모든것은 영원하지 안듯이 
지금 갖고잇는것의 소중함을 알며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지금 이순간 내곁에 잇는 사람과 사랑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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