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제가 막 어린애들 유치원생 초등생도 아닌데 너무 자주 눈물이 나고 울게되니까 미쳐버릴것같아요
혼자있을땐 그래도 남들한테 우는모습 안보이니까 괜찮은데 학교나 밖에서 누구 만나거나 이럴때 눈물이 나면 참을수도없고 아니라고 잡아떼기엔 티도 많이나고
뭐랄까 특정 주제가 나오면 나도모르게 울컥하고 눈물이나는경우도 있구요 정말 사소한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을봐도 막 울어요.
심할땐 공상과학영화나 아동용애니메이션 보면서도 울어봤어요...남들 다안우는데 혼자서 ㅠㅠ
어릴때에도 자주 이랬는데 그땐 뭐 어려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좀있으면 학생도 아니고 취직도 해야하고 사회생활하고 해야하는데 울음이많은건 너무 고통스러운것같아서요.
실제로 교내에서 작은 면접을 본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울컥했었어요. 어찌어찌 참긴했지만...
나중에 취직할때 면접갔다가 도중에 울면서 대답하게되는건 아닌지 걱정두되고 ㅠㅠㅠ
혹시 병일까요....? 정신과 가면 치료 가능할까요??
극복하는법도 모르겠고 정말 미쳐버리겠네요...ㅠㅠ
베스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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