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와 인지부조화단계
게시물ID : sisa_790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7
조회수 : 18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7 11:15:43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는 1950년대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이론입니다.
부인-변경-조사-분리-합리화-포기 단계가
있답니다.

현재 인지부조화 상태
"내가 햐야(탄핵)당할 만한 짓들을 했다"
"임기를 끝까지 채우고 싶다" 라는
상반된 인지상태겠죠.


ㄹ혜는 현재 부인-변경-조사-분리의
단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단계별로 볼까요.

① 부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
정보의 출처를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함으로써
문제의 존재를 부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회피)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12/01/NISI20141201_0010401748_web.jpg
외부이미지
2014.12.1.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비선이니 숨은실세니 의혹 몰고가는게 문제"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② 변경: 자신의 기존 사고를 변경하여 일관성을 획득하고자 함.
이는 대개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변화하는 것을 포함.
재구성: 자신의 이해나 해석을 수정한다. 자신의
사고를 변경하거나 문제 자체의 중요성을 과소평가,
혹은 그것을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611/20124_45549_1456.jpg
외부이미지




③ 조사: 상대방의 입장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그 출처를 의심.
자신의 관점이 사회적으로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결심.
http://www.enewstoday.co.kr/news/photo/201611/634475_183288_388.png
외부이미지
박대통령 “굿 했다는 이야기까지…결코 사실 아니다”
한겨레 등록 :2016-11-04 16:48 이세영 기자
2차 대국민 사과



④ 분리: 상충관계에 있는 태도를 각각 분리.(선택적 지각)
이를 통해 자신의 인지를 확실히 구분하여
그 불일치를 무시하거나, 심지어 망각할 수 있다.
자신이나 타인의 삶 한 부분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http://ph.joongboo.com/news/photo/201611/1120860_1025126_5518.jpg
외부이미지
"나 말고 엘시티 수사부터" 박 대통령의 황당한 반격
금준경 기자 [email protected]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⑤ 합리화: 불일치를 수용할 수 없는
변명거리를 찾는다. 자신의 기대치를 수정하거나
실제로 일어난 일을 변경하려 한다.
또한 자신의 행동이나 의견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다
-->
아마 검찰 수사중에 온갖 합리화가 나오겠죠.


⑥ 포기: 인지부조화 해결 포기
포기는 두가지가 있는데 될대로 되라 식으로
덤비는 것과 아예 다 내려놓는 것이 있답니다.
-->
아마 계엄과 하야(탄핵) 수용 중 하나를 선택
해야만 하는 시점으로 예상 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