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갔는데 차분하게 줄 서서 많이들 조문하시고, 리본에 메모 남기고 가시드라구요... 자원봉사자분들 늦게까지 고생하시고..
서울이 가까워서.. 아무튼 갔다오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아이들 얼굴보고 사진 앞에서 고개 숙이고 울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그런지... (처음 가봐서.. 서울에 사진들도 있을 줄 알았어요..)
마음이 계속 불편하고 안산에 다녀와야겠단 마음이 생기네요 내일도 안산에서 일반인 조문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합동영결식은 일반인 참석 못하게 돼있을까요? 하.. 나도 봉사를 할까.. 마음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