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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팔레교수는 18세기 중반까지 조선이 노예제 사회라고 하는데
게시물ID : history_15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리멜롱
추천 : 0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7 23:12:01
솔직히 팔레 교수 본인은 자기는 맑스의 시대구분론도 따르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럼 팔레교수가 말한 조선의 노예제의 개념이 고대 로마나 오리엔트의 노예와는 다르다는 의미일진데..

여기에 대해 부차적인 설명은 못들었음..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조선의 18세기 후반 이후 노비의 인구비율은 전체인구의 10%정도로 떨어지고 

19세기 말에 신분제가 완전 폐지될 때까지 노비인구가 자연적으로 줄어 사라지는 수순을 밟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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