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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0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택사마★
추천 : 2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7 23:18:11
몇일전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얘기로 모두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한참 얘기가 무르익었을때
옆에 아주머니한분이
대통령이 수학여행을 가라고 했냐
가서 사고가 나라고 고사를 지냈냐
왜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
라며 흥분을 하시더라구요
박근혜 대통령이 불쌍하고 안쓰러워 죽겠다고
내가 뭐가 불쌍하냐고 여쮰더니
아버지 엄마 모두 총맞아 죽고
얼마나 불쌍하냐고..... 헐
옆에 계신 아저씨도 듣다못해
그 배안에 아줌마 자식이 있어도 그렇게 말할수 있냐 하더라고요
그래요 부모를 그렇게 잃고 불쌍치요..
근데 아버지가 박정희 입니다.
히틀러가 딸도 불쌍하고
전세계 무고한 자기 국민을 죽인 독재자의 자손들은 다불쌍하네요
그 핏줄을 받고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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