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목그대로 제자신이 답답하고 부끄러워요... 이틀후면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막상 공부를 하려고하면 하기싫어지고, 귀찮고 그렇네요...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형은 항상 제가 열심이 공부하는줄알고 제가 잘할수있을거라고 말하네요... 실제로는 다른사람 있을때만 공부하고/하는척하고 없을땐 항상 잡생각에 파무쳐 별다른 노력은 하지않네요..
이번에 형이 대학교다니는 곳에서 형이 생활하는거와, 친구들, 대학교 캠퍼스를 보고 저도 형과 같은 치대에 들어가서 형과 같은 환경에서 좋은친구들과 느낌(?)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을 시작하려니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줄모르겠네요.... 큰꿈을 이루기에 제 자신이 너무작은거 같아요...지금 이시간에도 제 경제자들은 책페이지를 넘기고 지식을 쌓아올리며 앞서나가고 있을탠데... 전 또 잡생각에 딴짓하고 있네요 ㅠ 절위에 항상 받쳐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어머니와 힘들게 절공부시키시는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네요... 형도 제가 형이 다니는 대학에 들어올수있다고 믿는거 같은데...한숨만나오네요.. 부끄러워요...답답해요 제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