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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는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무감정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게시물ID : sisa_507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8 00:11:48
이건 정부가 적극적 구난을 하지 않는, 부작위를 통해 발생한 홀로코스트임.

하지만 경찰도 공무원도 구난은 뒷전이고 죄다 윗선 지시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

심지어 경찰이 인터뷰 녹음까지 함....가족들 엄청 열받아 있는데 '개인적 일탈'이라면 가족들이 가만 안두겠지....

이건 모든 경찰 공무원들이 윗선만 바라보고 있는 구조를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라고 봄. 

다들 자기 업무가 아니라 엉뚱한데 신경 쓰고 있다는거.

왜 지금 정부는 파시즘에 준하는 맹목적 종교 집단에 가까워졌을까? 친위대와 관변단체들로 부터 지지받는 구조도 비슷함.

단 차이라면 노령층이 지지자라는거. 

세모더러 사이비 종교단체라고 하는데 경찰에게 개인적으로 이런 짓하게 할 수 있는 정부가 사이비 단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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