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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4번째 실화입니다! 자취하시는분 조금 무서움주의
게시물ID : panic_7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혼의맞다이★
추천 : 8/6
조회수 : 33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17 03:18:41
오늘밤! 이밤!
시간도 안가고 이야기를 또쓰게되네요!
미리말씀드리지만 실화입니다!
이건 제가 작년에겪은일로
방값이라던지 타인에게피해가 갈수있으므로
정확한 지역이나 장소언급은 안합니다!
저는 제일싼값의 방을 찿았습니다
역시나 잠만잘수있는곳이었어요
공부가 목적이었기에
독서실만 좋으면 됐다고 생각했죠
희한하게 그주변보다
싼 방이었습니다
얘상할수있듯이 저또한
누가 여기서 죽기라도했나?
하고 대충 넘어갔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놈의 것을 먹을수록 사람이 둔감해지나
봄니다
걍 잠만자면되지! 란 생각이었죠
역시나 불청객은 아니!
그날바로찿아오진않았죠
불청객의 입김이랄까? 가 찿아왔습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로 항상 묵주를
옆에두고잤어요
그 이사한날 바로 정확히 새벽 1시? 쯤
매일 창문에서 누가두드리는것저럼
틱! 틱! 두번소리가났어요
보통이라면 알수없을듯 대수롭지않은 일이었지만
새벽이라 조용하고 또
창문에서 나는소리가 정확히 1시여서
둔감한 나도 의식하게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찿아오는 한기 정말 초여름인데도
입김이 날까 할정도로 추웠는지...~~
지금생각해보면 묵주라던지 묵주반지때문에
귀신이 못들어왔던건 아닌지 생각되는이유가
제가 항상 지니는 그것이 어느날
독서실에다 두고온날이있어요
그날밤!
여전히 창문에서 약속이라도한듯이
틱!틱! 두번소리가나고
엄청난 한기가 들어옵니다
헌데 그날은 느낌이 달라요
마치 이불까지 차갑게젖어듭니다
한층더 가깝고 깊이!
거기다 알수없는우울한 감정에
죽고싶단 생각이듭니다 ㅜㅠ
너무무서워서 그날은 눈을 못떳어요 한동안
그러다 살포시 뜨는데
(무서움주의 ㅜㅠ)
눈앞 천정쪽에 머리카락 긴 여자애가
목을 메고 있더라고요
전 뒷모습을 보는 위치였지만
이상하게 앞모습이 보입니다!
아니 그려진다고 해야하나요?
더불어 가슴깊은 슬픔 우울함이 찿아옵니다
무섭지만 나도 죽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있는데
그여자가 살며시 돌며 저를봅니다
전 그뒤로 정 신을 잃고
당분간 찜질방에서 잤어요
그리고 역시 둔한저는
남은 기간을 불키고 묵주를 가지고
그방에서 보냈어요
잊을수없는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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