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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직장 3년만에 때려쳤다 신난다 시발루야
게시물ID : gomin_1073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denButain
추천 : 2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28 01:51:10
시발 3년만에 가족이 일하는 피자집 때려침

월급 한푼 안주고 좆같게 일만하고 하루하루 빚같이
갚아주면 뭐하냐 나한테 돌아오는게 항상
가게가 내꺼라고

하루에 20건 25건 평균적으로 넘오가고 토요일 주말엔 
30~40나가도 항상우리집은 돈이 쪼달리고
비성수기라도 안나간다고 해서 나한테 이야기없이
또 대출하고
그러면서 요기요 인터넷 광고에 존나 부어대면서
나한테 주는건 건프라 한개
ㅎㅎㅎㅎㅎㅎㅎ

작년에 마지막 알바한테는 돈 존나 꼬박꼬박주고
난 군대 상근하면서 일시키고 시발
통지서 존나 많은데 얼른와서 일하라고 통촉하고 
ㅎㅎㅎㅎㅎㅎㅎ

뭐 지들 교육하러 어디가고 교회에서 뭐한다고 하면
다 실행해놓고 나한테 물어보고
난 하기전애 물어봤는데 돈없다고 지랄하고 

이야 오늘 하루다 뛰고 아무말없이 퇴근시간이라 
퇴근했더니만 와서 너 뭐 문제냐고 ㅎㅎ
짜증나서 밖에 나가자마자 소리쳤다고
자기 얼굴 존심은 존나 치켜세우고 ㅎㅎㅎㅎ
말?? 대화??? ㅎㅎㅎㅎㅎ

심리검사하면서 돈계산은 똑바로 하라는데 ㅎㅎㅎ
3년동안 돈못받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빚만 존나 늘어나고 있는 스트레스 존나 쌓이기만 하고
대학가고싶어지는데 학원가고 싶은데 ㅎㅎㅎ
시발 이젠 암것도 없네

집에서 놀아야지 시발 탱자탱자 시발
행복하다 존나 행복하다 나 시발
눈에서 눈물이 추적추적
하아 이제 뭐해야지... 

가족이 이글보면 존나 뭐라하지 시발 행복하다
맛있고 맛없고 이젠 풀만먹고 살아야지 ㅎㅎㅎ
빚많은 우리집 만세 일만하다 병이랑 스트레스
감사히받아야지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ㅎ

이젠 해방이다 시바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핳







....죄송합니다.... 기분 좆같아서 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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