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열차도 위험합니다.
게시물ID : sewol_20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의남자
추천 : 9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8 02:14:01
 
다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우리나라 철도공사가 현재는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열차도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하는 말들에 대부분이 지상에서 사고가 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과는 다르게 수습이 간편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실텐데, KTX와 같은 고속철이 고속구간에서 사고가 나면 과연 시체수습이 쉬울까요?
 
누가 탔는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정부인데, 현재 KTX를 비롯한 철도공사는 비용의 문제, 즉 이익의 문제로
 
티겟팅작업을 열차내부에서 하고있습니다. 누가 몰래타더라도 파악하기 힘들단 얘기죠.
 
그리고 작년이나 몇 년전부터 부품문제로 KTX의 안전상태를 언론에서 크게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잘 이행되고 있을까요?
 
정말 이런생각하면안되지만,
 
530여명의 잠수부들이 번갈아가며 투입되어 하고있는 세월호가 바다라 힘들고 나머지 재해들은 구조가 쉽다고 판단하는건 오판입니다.
 
삼풍백화점도 지상사고였습니다.
 
또한, 하저터널이 다니는 분당선이나 5호선의 경우, 또 지하에 있는 역사들이 언제 어떻게 무너지면 구조가 쉬울까요?
 
지하내부에서 불이나 소방관조차도 들어가 제대로 구조하지못한 대구지하철참사는 바다였나요?
 
안전예방은 어느 곳이나 필수입니다.
 
수서발KTX를 하든, 철도공사가 요금을 인상하든
 
제대로된 서비스만 국민들에게 돌려줄수있다면 무엇이든 찬성합니다만,
 
지금의 코레일은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만들어내기위해, 박근혜의 통일은 대박이다를 실천하고자 DMZ트레인이나 만드는
 
헛짓을하는 기업으로 보이기에.
 
제발 이 글이 예언의 성지가 안되길 빌어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