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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보세요;;
게시물ID : sisa_507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타님
추천 : 0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8 02:37:31
새파란 젊은이들의 건방짐이 
자신들 세대의 경제발전을 지워버리는 듯 한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박근혜 정권이 부정당함은 곧 
트위스트 배경음악에 맞춰
썬글라스 각하와 함께했던 신나는
자신의 젊은 시절이 부정당함이라고 
생각하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있슴다.(아싸~!)


"니들이 그 시절을 알아!"로 시작해서
"애새끼가 뭘 안다고!"를 거쳐
"니 애비 애미한테도 이러냐!"로 끝나는
3단 콤보에 그나마 예를 갖추어
대답해드릴 수 있는 말이라곤
"아저씨같은 사람 언제 다 죽어요?"뿐이니
애석하기 그지없을 뿐이죠.


당신들이 두려워하는 
젊은이의 입장에서, 그 소위 (춥고 배고픈) 시절은 판타지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얘기나 
박정희가 파독광부들 앞에서 질질짰다는 얘기나;;)


다 호랑이가 디스 꼬나물쩍 얘기라
신빙성 없다 아입니꺼.


아니 뭐 돈 쌓아놓고 구경만하다 굶어서
눈알 뒤집힐라고 경제발전 시켜놓은것두 아니고 있는거 쫌 쓰겠다는데 
끈기가 없다구 왤케 말들이 많아요.. 


애들 싸가지없고 반말 찍찍 뱉는게
다 어르신들이 싸랑하는 어메으리카~
미제!! 미쿡물이 들은덕분이라고는 
어렸을때 얻어먹은 쪼꼬레또 때문에 
생각하기 싫으신거 아니에요?


공중에서 크림 듬뿍 담긴 갓 구운 도넛을
팍팍 뿌리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혼자 방안에 틀어박혀 눈물젖은 공갈빵을 
처먹는거야 뭐 개인 취향이고 자유지만;;


그 특이하고 괴상한 취향에 
분위기가 안산다고 까쓰통들고 
크림도넛 먹는 사람들 쥐어 패는건
대체 무슨 심보냐니깐요..ㅋㅋ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당신네들 전성기처럼 대교가 뽀개지고 비행기가 땅에 꼴아박고 
건물이 주저앉고 대통령 머리에 빵꾸가 뚫려도
남산에서 굽는냄새 올라오면 어디선가 모든 책임을 질 사람이 
쨘 하고 나타나 대신 돌맞고 목매달리는 세피아톤 시절들은 
이미 오래전에 지났어요 ㅜㅜ


이젠 지혼자 체육관 나가서 
박수받고 훈장 못 단다니깐요.


국민이 뽑았으니깐 
국민이 끌어내릴수도 있죠 뭐.


걍 댓글보다가 시절모르는 아저씨들 계신거같아서 남겨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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