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벽 이리저리 잠이 안와
팩트티비와 정봉주의 전국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출출하여 야참을 만들 생각으로 나왔더니
어머니가 나오셨더구요.
자신도 아직 구조되지 못한 아이들 생각이 나서
잠이 잘 안오시다구...
그래서 야식을 같이 먹으며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이 조작과 거짓이 많다고
김어준 KFC에서 그러더군요.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모두 망가지고 있다고
특공대를 투입하라는 말로 인해 현장에서는 혼선이 오고
특공대 말고는 투입 못하는 상황이겠죠.
그들 자리보존하려면 누가 대통령말을 거역할 배짱이 있었을까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통이령 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
정말 충격이네요.
저 말 한마디에 아..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세대구나.
맞습니다.어머니 박대통령 지지하고 한표 선사했습니다.
이런저런 박대통령 과오나 그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이야기해드려도
박근혜 대통령이 뭘 몰라 그런거지 왜 그러냐.사고를 낸것이
대통령 실수도 아니지 않냐라는 소릴 듣고 더이상 대화가 안되더군요.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터질 수 있고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 수습이나 대처는 최고통수권자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현 정부는 이미 대통령의 지지율이나 신성쓰고 있고 언론 또한
그렇게 따라 가는군요.
궁금하네요. 어머니가 믿고 신임하는 그 대통령이 여지껏 한 일 중에
잘한 일이 하나라도 있을지 있다면 어머니 말처럼 저도 믿어보고 싶네요
그 어린아이들이 아직 그곳에 있습니다.
그것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새벽에 이렇게 속이 터져 글을 남겨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지금까지
무엇하나 잘한 정책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