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이에요! 아직 통통하지만 그래도 이까지 뺀 제자신이 대견스러워요 히히
68.5kg나갔을때가 1월말, 자세히는 잘 기억안나지만 거의 말일이었어요 29일30일쯤
그때는 한참 돈모은다고 공장일이다 뭐다 엄청 힘들어서 힘든만큼 먹어대니 식이가 개판이었어요
그때는 비만이었는데 지금은 미용몸무게까지는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정상몸무게에 들어와있네요 감덩
7개월 조금 넘는기간동안 기간에 비해 적게뺐다면 적게뺀거일수도 많이뺐다면 많이뺀거일수도있지만
제가 생각했던 속도와 거의 맞게 뺀거같아요.
저는 급하게 뺄 생각없었고 천천히 이정도 속도로 스트레스 적게받으면서 빼기로 계획했었거든요
의지가 되게 약한편이라 가족들이 놀리고 넌 안될거라고 비웃었지만 결국 지금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까지 온만큼 더 가야하지만 뿌듯해서 글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입던옷들 다 안맞아서 (66-77이정도 사이즈 옷들) 스무벌 넘게 다 고이고이 정리해서 아름다운가게에 넘겨줬어요
이제 다시 찐다면 입을옷이 없기때문에 최소한 유지는 해야되는 몸이 되어부러써용..
허전하니 그저께 해먹은 단호박빵? 사진 같이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