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암이 재발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십대 초반에 갑상선암 걸렸었거든요?
근데 초기이기도 했고 수술 잘끝나서 암걸리는게 무슨느낌인지
암이 걸렸었는데도 잘 모르겠는데
(물론 남들보다 금방 피곤해지는 등 그런 건 있긴하지만 불편하진않아요)
이번 티셔츠 사태에
휘둘리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글을 보면서
이게 바로 암걸리는거구나
이게 바로 홧병이구나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이네요 어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미러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정말....하아...
미러링으로 욕했다고 당당할게아니라
그런말 쓴 애들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보고 그거까지 미러링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까요;
진심인거같아서 더 소름이고 답답하고;;;
웃으러 들어왔다가
뒷골이 너무 땡겨서 웃질 못하겠어요...
사이다 들이키고 싶다 ㅠㅠㅠ
저 멍청한 트잉여들이 혼쭐나는거 보고싶다ㅠㅠ
무릎꿇고
제가 경솔했습니다
라고하는거 보고싶다ㅠㅠ
근데 안되겠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