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과 제가 태어날때부터 알던 사이의 친구분의 딸이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친했고 앞으로도 계속 볼사이에요 제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얘가 그런내색을 전혀 안해서도 있지만 저희 식구들도 잘아시는분이라 거기에 대한 시선, 저희집과 얘네집과 거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잘챙겨주지 못할것같기도 하고 미치겠네요 ...사귀어야할지...; 저는 마음이 막 있는건 아니지만 없는것도 아닙니다 호감인 상태엮어요 제발 여러분의 생각을 한마디씩만 적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