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났어요. 수많은 사상자가 예상되는 급박한 상황이에요.
교통경찰이 위험하다고 자기네 교통경찰말고는 구조하러 못가게 해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전직, 현직 119 구조대원, 앰뷸런스도 못들어가요.
그런데, 렉카차만 사고현장에 들어갔어요.
사람 구조하려면 렉카차의 허락을 맡고 들어가야 된데요.
알고보니까 렉카차 사장이랑 교통경찰이랑 친하데요.
교통경찰이랑 사고차량 운전사랑 사고전에 통화를 했데요.
교통경찰은 그런적 없다고 잡아떼다가 며칠만에 통화내용을 공개했어요.
그런데, 통화내용이 짜집기 한거 같데요.
제일 무서운 건 이런 내용이 공중파 뉴스에서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