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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만 바른 듯한 피부표현? (스압) (후기有)
게시물ID : beauty_79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월이벤트
추천 : 0
조회수 : 263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8/09 21:00:17
선크림만 바른 듯 하다고 해서 정말 백탁 없는 썬크림 바르고 얼굴에 썬크림 유분광이 번들거리는 그런 피부 표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약간의) 백탁이 있어서 톤 보정이 되면서 얼굴에 뭔가를 덧바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나지 않는?

커버력이 강하다기 보다는 본연의 피부가 비치는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원해요.



본디 피부 결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나비존 모공이 좀 있고 트러블 흔적도 세네개 쯤 눈에 띄어요..

깊게 생겨서 잘 곪지도 않고 붉은 흉만 남기는 여드름이 일년에 한두개 정도 나거든요ㅠ

어릴 땐 그닥 잡티가 없어서 커버력 없이 톤업해주는 화장품을 주로 썼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하나 둘씩 난 여드름이 말끔하게 사라지지가 않더라고요ㅠㅠ



지금 관심있게 보고 있는건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져인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사실 로라 메르시에 틴모는 옛날에 잡지 부록으로 풀린 것을 써봤는데 당시에 색상이 너무 이상해서 별로라고 느꼈는데

미국 공홈에서 보니까 색상이 다양하더라구요.



이런 글에 자주 추천되는 제품인 차앤박 톤업 선크림은 잘 쓰긴 했는데 너무 건조해서 이마와 눈 밑이 바짝바짝 땡겼어요.

보정 효과도 나쁘지 않고 좋았는데... (아주 만족은 아니고 조금 아쉬웠어요!)


예전에 고운세상 비비크림도 잘 썼어요. 회색빛이 좀 돌지만 밀착력이 뛰어나고 피부 표현도 찹쌀떡같고 괜찮아서 특히 여름에 좋았구요.

이건 사용해본지 몇년 지나긴 했지만 당시에도 2~3통 정도 사용했고 아직도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예요.


부르주아 10시간 파운데이션헬씨 믹스 파운데이션도 4통 정도 잘 썼는데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피부가 많이 뒤집어졌어요.

그 때부터 트러블 자국이 신경쓰여서 부르주아 제품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아이오페 에어쿠션도 제품 초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작년 즈음에도 새로 구매했었는데요.

확실히 사용이 간편하긴 하지만 밀착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간단하게 화장하고 싶은 날은 손이 가지만 신경을 쓰고 싶은 날이나 말끔한 화장을 오래 지속하고 싶은 날에는 손이 잘 안가요.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은 두 통을 사용했는데요.

너무 좋아서 두 통을 썼다기보다는 한 반쯤 사용하다가 층이 분리가 되어서 버리고 선물받은 걸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직사광선은 아니고 자연광이 잘 드는 곳에서 화장을 하는데 정면을 보고 화장할 때는 괜찮은데

고개를 좀 틀어서 보거나 조명이 달라지면 이마에 한두개씩 쌓여있는 피지가 두드러져 보이고 얼굴에 물감칠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다른 제품도 분명 이것 저것 써봤을 텐데 일단 지금 기억이 나는 건 이 정도네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좀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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