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제 2살된 시츄를 기르고 있습니다.
군에 다녀오기 전 막 데리고 왔을때는 배변을 잘 가리지 못해서 아무데서나 싸버리고는 했던 아이인데
제대하고 나왔더니 집에서는 배변을 하지않고 항상 밖에서만 하더라고요.
잔뜩 사두었던 배변 시트의 경우 걸레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구요 ㅎㅎ
집에서 볼일을 보지 않으니까 편하기는 한데 또 막상 끙끙 거리면서도 집에서 볼일을 보지않고서
절보고 밖으로 나가자는듯한 제스쳐를 보이니까 걱정이 되어서 많은 분들께 묻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딱히 이상이 있거나한건 아니겠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