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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朴대통령, 공안정치 이끄는 무서운 대통령 됐다"
게시물ID : humorbest_790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벳사자의문
추천 : 48
조회수 : 301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01 16:08: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01 15:23:22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1201143309427&RIGHT_REPLY=R3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랬지만 민주주의, 국민통합, 경제민주화, 복지공약, 남북관계, 
역사관 모든 면에서 이명박 정부의 퇴행보다 더 절망적인 퇴행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안 통치를 이끄는 무서운 대통령이 됐습니다.

20131201144807731.jpg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저와 경쟁했던 박근혜 후보와 다른 분 같다"며
"그때 박 후보는 국민들의 뜻에 자신을 맞추려는 자세를 갖고 있었지만 
대통령이 된 지금은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공안정치를 이끄는 무서운 대통령이 됐다"


 "지난 정권의 잘못이 현 정권의 더 큰 잘못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당장 2017년 대선에서 불법 관권선거를 되풀이하겠다는 것이나 진배없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되려는 열정이나 절박함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열정과 절박함이 넘쳐나야 민주당에도 전염이 되는 법인데 그러지 못했다. 
무엇보다 제가 출마 의지를 갖게 된 시기 자체가 늦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저와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실패했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 법"이라며
"저와 민주당이 다시 희망과 믿음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필요한 것은 희망이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믿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년 이루지 못한 것이 2017년으로 미뤄졌다 생각하고, 
새롭게 시작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패배에서 교훈을 얻고, 패인을 극복한다면 약이 될 수 있다"고 2017년 승리를 다짐했다

문 의원의 저서는 오는 2일부터 인터넷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12월 9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출판기념회 대신 출판사가 마련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북콘서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한 차례씩 하게 된다. 
서울 북콘서트는 12월 14일(토) 오후 6시30분,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부산 북콘서트도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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