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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성경의 처음은 거짓이란다.
게시물ID : humordata_790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2
조회수 : 11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19 23:04:10
성경의 처음에는 아담과 하와가 나오며, 하와의 경우 아담의 첫 아내라고 나오는데.

성경을 설화라 칭하고(어짜피 설화지만.)
유태인 설화를 살펴보면, 하와는 아담의 둘째 아내이다.
첫째 아내는 릴리트이다.

그 유태인 설화에 따르면.

처음에 야훼는 아담과 릴리트를 동일하게 흙으로 만들었는데.
릴리트는 하와와는 다르게 '남자에게 순종적이지 않은 여성'이었다.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아담의 남성주의적 행동때문에 아담과 야훼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야훼가 분개하여 릴리트를 쫓아냈고, 그 후 릴리트는 사막에서 많은 악마의 여왕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야훼는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 둘째 아내를 만들었고, 그 아내가 하와이다.
그 이후에는 성경의 내용과 '비교적'동일하다.

성경을 믿기가 힘든 이유중 하나는

릴리트와 관련된 설화처럼 야훼와 관련된 신화들은 매우 많지만, 정작 이를 명확하게 엮어낸 것은 로마시대 알렉산드로 대왕이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신화들이 외경(교리에 어긋난 경전) 취급받기도 했고, 타국 신화의 유리한 부분을 가져와 옮기기도 했다. 이는 성경고고학에서 통용되는 사실이다.

모든 외경을 다 허용하지 않는 이상, 성경과 그에 맞는 신앙들은 로마시대에 짜집기 된 소설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외경을 가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신을 보고 믿는 것도 인간'만'의 노력일 뿐 신의 가호라 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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