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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님께 편지를 썼는데요
게시물ID : sisa_50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채식늑대
추천 : 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8 18:29:49

이상호 기자님 건강 이상 소식에 제가 팩트티비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요..
잘 전달이 되려나.. "혹시 마음만은 고맙지만" 뭐 이런 말씀으로 거절 하시려나요?
제 개인 정보 비슷한 글도 있어서 살짝 바꾼 내용이지만 대략 아래의 취지로 글을 써서 올렸거든요..

이 상호 기자님이 응답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저 뭐 이상한 공명심 있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혹시 이상호 기자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저한테 알려 주셔도 됩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직접 가면 되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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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열심히 쓴거 같은데 날라 갔으려나..


제가요 

예전에 참 열심히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돌아 가시고

사는게 다 그지 같다 싶어서 초야에 묻혀 사는 사람인데요..


아주 오래전에 서울 살때 어떤 고수분에게 척추교정 기치료 같은걸 우연찮게 배워서
그걸로 밥을 먹고 산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은 친구의 사업을 도와 주느라  일은 접은 상태 이지만요.

뭐 여적 밥을 굶지는 않았으니 그 분야에 있는 분들 중에 
밑바닥은 아니었나 봐요


자기 자랑같은 인사는 요기까지 하구요


제가 이 상호 기자님 뇌졸증을 손 보면 
아주 좋은 상태로 호전 시킬 자신이 있는데요

이미 입에 거품물고 눈 돌아가신 분도 다시 복구(?)시켜 드린 적도 있구요
제법 같은 증상의 많은 분들을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구당선생의 침뜸이나 이런것도 물론 좋지만
외람되지만 제가 가진 기술이 좀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도구를 쓰는 것도 아니고 의자 하나 하고 바둑판 두께의 계단이나 발판만 있어도 되고
부작용이나 이런건 절대 결코 없습니다. 초등학생도 교정 받을 수 있는데요 뭐  <-- 아 이 대목은 팩트티비에 보낸 글엔 빠졌네요 우씨..) 

제가 사는 시골로 오시라는 것도 아니고 
돈을 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번 치료 받아 보시겠다면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제발 말씀좀 전해 주세요.

이상호 기자님이 건강하셔야 대한민국 실날 같은 양심의 목소리를 들을 거 아니에요

뭐라도 해야지 싶은 마음에 이렇게 어렵게 말씀 드려봅니다.
그렇게라도 않하며  이 편한 방에서 
인터넷이나 들여다 보면서 징징 울고 있는 미안함때문에 도저히 못살겠어서 그래요...


진짜 진짜 꼭 좀 전해 주세요 ..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 지금은 사정이 있어 후원하기도 어렵지만 
조금만 지나면 제가 아주 든든한 후원자 노릇 할수 있을 만큼 
경제적 자립도 생길듯 하구요...



두서없이 시작한 말 마무리도 허술하네요.


시골 촌부 넙죽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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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몇일 안된다고 까지 마삼.
오유를 본건 몇년이 지났건만 지는 여적 오유에 가입해 있다고 생각하고
허구 헌날 눈팅만 한 사람이에요.

글쓸려고 보니까 헐.. 가입이 안되있다는걸 안 순간 멘붕 이었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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