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한국인들은 이럴까 자신들의 내재된 열등감이 자극될때만 남에게 참견을 한다 그것도 옳지 못한 방식으로 민주 법치국가에서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단체로 누군가의 사생활을 캐내고 비난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놀라 지경이었다 뭐 오유라는 질이 안 좋은 사이트이기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과거의 행적이 도덕적으로 꼭 옳지만은 않았다고 해서 지금도 그러라는 법이 없을 뿐더러 어렸을 때의 일이 저렇게 대중에게 비난받을 이유가 있을까 단지 예뻐서 돈 쉽게 번다는 질투심 하나가 유발시킨 복잡한 한국인의 컴플렉스가 얽혀있다 좋은 집에 태어나 평생 쉽게 돈 벌고 사는 이들에 대한 불만이 혹은 나도 저렇게 쉽게 돈 벌고 싶은데 그런 것을 타고나지 못한 열등감이 저런 종류로 표출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저렇게 안면식도 없는 사람을 쉽게 비난하는 무리들 중에 정말 도덕적으로 무결한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돌을 던지던 유대인들도 부끄러움을 알기에 너희 중 죄 없는 자 돌을 던지라 하는 말에 모두 슬금슬금 물러났다 부끄러움은 인간의 기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