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손발이 유난히 찬 여징어 입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까 어김없이 심해지네요..ㅋㅋ (여름에도 에어컨 틀면 마찬가지지만)
검색해봐도 특별한 치료법은 안나오고, 원인도 불분명하고요.
그래서 겨울에 눈가지고 놀면 진짜 손 찢어질것 같아서 한번 만지고 한번 쉬고ㅋㅋㅋ
다른사람 부를때 살짝 터치하면 깜짝 놀라고
겨울에 많이 듣는 소리가 "세상에 손이 얼음장같네!! 어떡해 춥지??" 뭐 이런거ㅋㅋ
가장 불편한건 손에 피가 안돌아서 그런지 조금 시원한 장소만 가면 손이 검붉은?? 거의 보라빛으로 변하는것임ㅠㅠ
그냥 색만 변하는게 아니라 손등이 얼룩덜룩해서 보기 안좋아져요 ㅋㅋㅋㅋ ㅠ 이건 실핏줄이 터져서 그런가 봄.
오유에도 같은 증상 겪고있는 분들 많을것 같아서 글 올려봤어요.
혹시 이런 체질이었다가 나아지신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여 ㅋㅋ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