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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9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리말
추천 : 5
조회수 : 26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0/03 02:24:02
타키를 켜놓고 아는 동생이랑 쪽지를 주고 받는중
심심해서 프루나를 켰다.
무엇을 검색할까 고민중 야동과 한채영(??왜 떠올랐을까...)가
떠올랐다. 야동을 먼저 검색하려다,
`한채영`를 먼저 쳤다.
치면서 잠시 딴생각에 빠져있다가, 다치고 엔터를 내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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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라는 글자는 프루나 검색창이 아닌 세이 쪽지창에 적혀있었다.
불행중 다행이었다.
둘러대느라 시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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