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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원래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곳인가요??
게시물ID : beauty_79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준두준해
추천 : 10
조회수 : 240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8/10 0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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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머니께서 수분크림을 다 쓰셨다고 하셔서
그럼 이솔에서 한번 사보자고 하셔서 (어머니도 오유하셔욤)
이솔에서 상품설명도 꼼꼼히 보고 뷰게에서 검색도 해가면서
수분크림의 기능을 한다는 크림과 제 닦토용 순한살결수 그리고 호랑이앰플 이렇게 세가지를 구매했어요.

배송은 빨리왔고, 열어보니 신청한샘플 외에 구매한제품의 샘플지도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사용하던 스킨이 조금 남아 사용안해봤고 어머니께 크림 샘플을 먼저 사용해보라고 권해드렸어요.

그리고 다음날이 돼도 아무 부작용 없길래 괜찮구나 싶어서 본품을 뜯어서 사용하셨죠.
그런데 바르시자마자 갑자기 얼굴이 따갑다고 하셔서 보니까 볼부분이 붉게 달아올라있더군요.
그래서 즉시 물로 다시 세안하고 나오셨고 다음날에는 얼굴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많이 부으셨어요.
그게 8월 7일 일요일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즉시 이솔 문의게시판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 혹시 샘플과 본품의 성분이 다를 수도 있는것이냐 하는 내용의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일요일이고 저녁이기 때문에 답변은 당연히 다음날 달릴 줄 알고 기다리다가 월요일 저녁에 제가 쓴 글을 확인했더니 답변이 안달려 있더군요.
더 황당한것은 제 게시물 앞 뒤로는 모두 댓글이 하나씩 달려있더라는거죠. 

해당 글들을 확인하려니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와서 확인은 못했지만, 문의게시판 글에 댓글이 달렸다는것은 답변을 줬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제 질문에도 답변을 달라고 동일한내용을 붙여넣고 재차 문의글을 올리고
또 오늘,지금은 12시가 지났으니 어제네요. 어제 다시 확인했는데도 답변이 안왔더군요.

게시판 글들을 쭉 보니 댓글도 띄엄띄엄 달려있더군요.
달려있는 글 있고, 안달린 글 있고..
문의게시판인데 답변을 아예 안하기보다는 복붙이라도 답변 한줄정도는 달아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짜고짜 환불해달라 생떼를 쓴 것도 아니고 그저 샘플과 본품의 성분이 다를수 있냐 질문한것뿐인데
답변을 피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요새 택배문제로 스트레스받는일이 많았는데 믿었던 이솔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제가 진상짓을 부린게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기 위해 최초 게시글 전문 캡쳐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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