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사진) 창원시장이 리얼미터 여론조사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돼 주목된다.
세훈 전 서울시장 7.7%,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5.8%, 남경필 경기지사 5.4%, 김문수 전 경기지사 3.1%, 원희룡 제주지사 2.4%, 안상수 창원시장 2.1%, 정우택 의원과 홍준표 경남지사 1.9%, 나경원 의원이 1.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차기 대선 후보군에서 빠져 있던 안 시장이 이번 달부터 포함된 것은 최근 월간조선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친박 반기문 카드로는 대선에서 필패한다”며 개헌을 통한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력분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한분산,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 분산 등 분권형 개헌과 지방행정체계 개편을 주창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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