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위대를 결집시키는 효과를 가져올까요?

 

위축되어 세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까요?

 

굳이 추미애 대표가 이 걸 들먹일 필요가 있었을까?

 

제정신이 아니기에 선빵을 날려 헛짓거리 하지마라는 경고일수도 있지만,

 

니들이 여기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최후의 발악으로 함 해봐라는 생각을 부추기는

 

결과를 만든 것은 아닐까?

 

 

저는 계속 야당 대표로서 조금더 신중한 행보, 신중한 언행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야당 대표의 입에서 계엄령이란 말이 발설되는 것은 

 

국민들이 그야말로 불안에 떨게 될 수도 있고, 시위 참여에 대한 마음을 내는 데

 

작지 않게 주저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비껴가듯이 회자되는 것과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오는 것의

 

무게감은 상당히 차이가 나니까요.

 

 

다만, 정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한 정보를 가지고 헛짓거리 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의미로 한 것이라면,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