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야속하게도 날씨가 비가 오고 좋지 않네요... 어제까지 며칠간 장례식장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 너무 안타깝네요... 오늘도 혹시 몰라 장례식장에 대기로 가보았는데, 제가 간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없었어요... 아직 저 추운 바닷물에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백명이 넘는데... 마지막이라도 부모님 곁에 아이들과 실종자분들이 돌아갈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정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이 힘내시길 바라며, 지금도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아, 너무 늦어서 미안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