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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이 서로의 쇠사슬 크기를 비교한다 하는데, 아무리 봐도 딱 그거네요
게시물ID : military_79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슈페타
추천 : 1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8/08 21:14:45
남녀 관계없이, "인간" 그 자체가 소모품으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자기들만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거 보면...

쇠사슬 크기 비교하는 노예 이야기가 딱 맞는듯하네요. 다만 조금은 다른게
"너의 쇠사슬이 내것보다 조금 더 얇아보이네. 나보다 편한 생활을 하는거 아냐? 이런 개같은 기득권층아 ! 니가 가진걸 나한테 내놔 !"
라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죽을둥 살둥하는 노예한테서 있는거 없는거 다 뺏으려고 한다는거.

자기 옆자리에 앉은 학교, 직장 동료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그들도 자신과 똑같이 구르고 마모되는게 보일텐데..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감수성이 떨어지면서 항상 젠더감수성을 외치며 다른 사람들 후려치기 바쁘죠.

"여성이 이렇게나 억압받으니 이걸 개선해야겠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쟤들은 그걸 개선한다는 '핑계'로 가만히 있는 무고한 사람들 후려치기 바쁘죠.
"나쁜 페미니스트"라는 책을 성경으로 들면서도
그 책에 적혀있는 "페미니즘을 선택하지 않은 다른 여성의 선택도 존중한다."라는 기본적인 내용도 안지켜요.
명자니 흉자니 하며 니편 내편 가르고 남들 후려치기에 바쁜게 현실이죠.

여자라고 차별받는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걸 왜 가만히 있는, 자기들과 똑같이 고통받는 다른 집단들에게 문제의 원인을 떠넘기고 후려팰려고만 하는지...
남자는 남자대로 사회에서 외면받는 부분이 또 존재하는데 그건 없는셈 치고 후려패기만 하네...

저번 티나 메갈사태부터 봐왔지만, 상식으론 이해를 못하겠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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