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9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in∃m★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8/11 01:05:32
2년만에..또 삥을 뜯겨보네요;;;으미..열받어라..
오늘 과외끝나고..2천원 들고가서..드럼매니아 하고있는데//
어떤놈이 갑자기 오더니..오토거는 법(베이스(발판))을 묻더니..
다시가서..야리다가..나이 몇이냐고 물어보더니..그 때 눈치를 깠어야 되는데..
학교를 물어보질 않나...갑자기..한놈이 또 오더니..드럼매니아 한 판에 얼마냐고 물어보더니..
옆에있던 가방들고 한적한 곳으로 가더군요..눈치까고..시계는 주머니속으로..
한 놈인지 알고 2년전처럼..안뜯길려고..
발악해보려고 했는데..비겁하게;;1:3..제길..그냥 gg..솔직히..싸움이란거랑..
거리가 먼사람이여서..다리가 부들부들..완전 복종;;..3명이서..얼마있냐고 하길래..
정직하게..주머니에 있는 돈 다 줬죠..1500원;;..주머니는 안뒤지고..가방만 부시럭...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니까..그냥 그놈들도 gg치고.."실례했어요.."라고 가던데..
그냥..그놈들 사람들 사이로..사라지는거 보고..한 참동안..멍하고 서있었음...
아..정말 이런 내가 싫다...그냥 가방에 칼이라도 넣고 다닐까요..
겨우 2번이라지만..너무 자존심 상하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