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짓을 반복하네요
분명 주말에도 충분히 시간이 있었고 알바 쉬는 날에도 하면
충분히 여유있게 하는걸
이제 시작하네요
그것도 오늘 자정까지 인데
이마저도 12시에 알바 끝나고 와서
또 오유 밀린 베오베 보고 하느라 이제 시작하는
항상 이게 바보 같은짓인줄 알면서
오늘 밤새면서도 후회할 거고
또 다른 과제를 하면서 반복하는 제가 참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이생각 떄문에 알바를 그만둘까 했었는데도
오늘 알바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알바를 그만둔다고 해서 과연 그시간에 과제나 공부를 할까?'
였는데
'아니'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세월호 사건때문에 다운된 마음에
비까지 내리면서 오늘 하루 완전 바닥을 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