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막상 짤리고나니 생각들
게시물ID : gomin_1074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denButain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9 06:34:44
3년동안 개같이 일하고 퇴직이든 아무것도 없고
엄마카드 맘대로 쓰려니 돈내놓으라고 할거같고
일구하려는데 막상 일 구하려고 하니 애매모호하고
내가 정작 할수있는 일이라곤 배달이랑
상근하면서 전화 통지서 돌리는 거외엔 할수있는 일이있나
그렇다고 공부하려니 돈도 없고..

새벽에 배고파 일어나서 걸으며 노래하며
잊어본다 해도 잊혀지지 않고
내가 만약 뭔가 할 수만 있다면
배울수만 있다면 해보고 싶고 도전하고 싶다

때려치니 속은 시원하고 집에.들어가려니 텅빈 집이지만
나홀로 있기엔 씁슬하고
언젠간 친구랑 놀러가고 놀고 막.그러고 싶은데
이젠 내나이가 23살... 아직은 초반이고 꽃다운나이
이미 3년이란 시간은 군대와 가족일 하며 버려졌는데

이젠 내가 선택하고 살아야지.
하고싶은거 해보지 못하면 조금씩 하려 노력하고 싶다
부모님 앞에 당당하게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를
보여주고 싶다

내가 바라본 세상이 조금이나마 아름다웠으면 좋겠어
조금 더 앉아있는게 아니라 조금 더 나아가고 싶어
후회한들 이미.늦어졌고 이제 내가 해야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