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읽었는데 충격이 상당해서 머릿속에 남아있는데요
여자가 출산을 하다가 아기가 도중에 죽어버려서 매우 슬퍼하고 경악스러워했어요
그리고 아기는 작은 새로 다시 태어나서 엄마가 지내고있는 병원의 병실 옆 나무에서 엄마를 바라보고 지저귀기도하고...
엄마는 물론 그 새를 자신의 아기라고 알아채지못하구요
그러다 그 아기새가 지옥이였나 저승이였나 그곳을 여행?하게되는...벌을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도 있었고요
나름 무섭기도하고 스릴도 있으면서 슬픈 내용이였던거 같아요
별로 유명하지않은 책인거 같아서ㅠㅠ 못찾을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