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교사 하고 있는 여징어입니다~.~
수업 마치고 올라와 보니 교감선생님께서 투표, 개표 사무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메세지를 보내셨더라구요.
평소라면 그냥 집에서 쉬고 말지 했겠지만 계속 내가 할 수 있는게 뭔지 생각하던 터라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냉큼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개표사무원으로 하려고 했는데 제가 메세지를 늦게 봤는지 학교에 할당된 인원이 다 찼대요ㅜㅜ
그래서 투표사무원 하겠다고 하고 신청 끝내고 다시 공문 읽어 봤더니 다섯시 반부터........^^;;;;;
가뜩이나 집이랑 직장이 먼 편이라 다시 안 하겠다고 할까 하다가 아침에 택시를 타고서라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다섯 시에 택시 잡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