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갔다가 들어왔거든요ㅜㅜ

근데요...바닥을 보니까 벌 한마리가 깔려서 죽어있더라구요...제가 밟아서; 그랬나보다...위험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방금...방금ㅠㅁㅠ 허벅지가 간질간질해서 쓱 손으로 문질렀더니;;

갑자기 축축함이;; 느껴져서 딱 봤는데 왠 피가 푸버벅 묻어있는거에요..그것도 잔뜩!!!;;

딱 봤는데 무슨 벌레가 터진 거 같더라구요..으어어어어어엉!!!


으아아아~~ 공원 옆에 있는 우리 집에 누가 세스코 좀 불러줘요!!!

으어ㅜㅜ불쾌해.. 왜 하필 내 허벅지에 앉았던 거야!!!그리고 왜 피는 그렇게 많이 나와?

손 다시 씻고 와야지...ㅜ_ㅜ